동탄시티병원 신재흥 병원장,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로부터 표창장 수상
명절 기간 동안 요리, 빨래, 청소 등 강도 높은 집안일에 시달린 주부들은 명절이 끝난 후 이른바 ‘명절후유증’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. 특히 팔꿈치나 손목 등 관절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은데 연휴 기간 동안 쉴 새 없이 사용한 데다 추운 겨울 날씨로 인해 근육, 인대 등이 경직되고 혈액순환 장애가 생겨 평소보다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이다. 이러한 통증은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 개선될 수 있으나 1~2주 이상 통증과 불편함이 이어지면 방치하지 말고 원인을 찾아야 한다. 명절 후 나타나는 손목통증의 원인은 손목터널증후군일 가능성이 높다.